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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입대, 전 여친과 진실공방 도중 입대…첫 재판은 언제?
입력 2015-05-12 12:23 
김현중 입대/사진=스타투데이
김현중 입대, 전 여친과 진실공방 도중 입대…첫 재판은 언제?

전 여친과 소송 중인 김현중 입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일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합니다.

그리고 오는 2017년 2월에 전역하게 됩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현중 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다"고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한편 김현중은 입대를 하루 앞둔 11일, 여자친구 최 씨와의 폭행-유산 사건으로 다시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작년 8월 김현중은 최 씨를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된 바. 당시 김현중은 최 씨와 합의해 500만 원 벌금형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11일 최 씨가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이미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고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재주장에 나서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두 사람의 첫 재판은 6월3일 진행될 예정이며,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 많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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