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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남장한 모습도 곱네…정체 숨긴 채 ‘아슬아슬’
입력 2015-05-12 11:49 
화정 이연희, 남장한 모습도 곱네…정체 숨긴 채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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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재회한 서강준에게 정체 숨겨

화정 이연희, 남장한 모습도 곱네…정체 숨긴 채 ‘아슬아슬

화정 이연희가 남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일본에서 재회한 홍주원(서강준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주원은 광해군(차승원 분)의 부탁을 받아 유황 밀거래를 위해 일본 에도를 찾았다. 또한 정명 역시 조선 통신사 일원인 홍주원을 만나기 위해 나가사키 광산에서 에도로 넘어오게 됐다. 이윽고 둘은 만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약혼을 했던 사이였지만 정명이 남장을 했기에 홍주원은 알아보지 못한다. 홍주원은 홍주원이라고 하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정명은 홍주원이라. 이름 좋네. 어쨌든 이국 땅에서 조선 사람 만나니 반갑네”라고 서로 인사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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