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최지우, “집에 오라면 바로 슬리퍼 신고 간다”…유호정과 친분 ‘눈길’
입력 2015-05-12 09:49  | 수정 2015-05-13 10:08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재벌 사모님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유호정이 최지우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호정 특집으로 꾸며져 유준상·최지우·손현주·고아성·이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최지우에 대해 19살 때부터 봤다”며 아기 때 와서 진짜 자매 같다”고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도 유호정 언니와는 데뷔 때부터 알게 돼 언니 결혼식도 가고 오래됐다”며 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도 가고 뉴욕도 가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넘게 서울에서도 계속 한 동네 살고, 언니 이사 가는 동네도 따라 이사 가게 됐다”며 ‘집에 올래?라고 하면 슬리퍼 신고 간다. 엄마가 부침개 해주시면 그대로 들고 간다”고 설명했다.
유호정은 최지우가 잘되면 자식이 잘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유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유호정, 최지우랑 이렇게 친할 줄이야” 힐링캠프 유호정, 최지우 유호정 두 미인이 친하구나” 힐링캠프 유호정, 최지우 유호정 사이 좋은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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