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구라’부터 ‘노가다’까지 엄청나네
입력 2015-05-12 09:23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구라부터 ‘노가다까지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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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 대학생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팀은 지난달 28일부터 5월7일까지 광복 70주년을 맞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일본어 잔재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이 쓰는 단어 1위로 ‘구라가 꼽혔다.

이어 애매하다(모호하다·386명), 기스(상처·283명), 간지(멋·211명), 닭도리탕(닭볶음탕·192명), 다데기(다진양념·179명), 뽀록(들통·162명), 분빠이(분배)·노가다(노동·159명) 등의 순으로 답했다.

대학생들은 일본어 잔재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로 인터넷(66.7%), TV(25%), 라디오(5.3%), 신문(2.7%), 잡지(0.29%) 등을 꼽았다.

서 교수는 나라를 찾은 지 70년이 된 지금 상황에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일본어 잔재들의 현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점차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모색하고자 설문 조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그렇구나”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한글을 씁시다”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나도 몰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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