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ADHD에 대한 오해, 마룬5 애덤 리바인도 앓았던 이 증상…‘병이 아니다?’
입력 2015-05-12 08:45 
ADHD에 대한 오해
ADHD에 대한 오해, 마룬5 애덤 리바인도 앓았던 이 증상…‘병이 아니다?

ADHD에 대한 오해, 대체 어떤 거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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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대한 오해, 마룬5 애덤 리바인도 앓았던 이 증상…‘병이 아니다?

ADHD에 대한 오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DHD에 대한 오해 첫 번째. ADHD는 질병이 아니라는 인식이다. ADHD가 있는 아이들에 대해 절제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부모들이 잘못했기 때문이며, 제약회사에서 약을 팔아먹으려고 만들어낸 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 국립보건원과 미국 공중위생국 및 수많은 의료원이 ADHD를 질병으로 인정하고 있다.

ADHD에 대한 오해 두 번째.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 생긴 조증일 뿐이라는 가설에 전문가들은 음식 첨가제가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선행 연구도 있으나 FDA는 이에 대해 확실치 않은 결과라고 발표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ADHD에 대한 오해 세 번째. ADHD는 어린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는 오해에 대해 미국 정신건강협회는 반기를 든다. ADHD의 초기 증세가 평균 만 7세 때 나타나지만, 아이 중 상당수가 자라면서 주의력결핍자애 증상을 겪고 그들 중 약 70%가 10대까지, 약 50%가 성인이 되어서도 ADHD 증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ADHD에 대한 오해 네 번째. 여자 성인과 어린이보다 남자 어린이가 ADHD를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오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회문화적 편견에 의해 나온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DHD를 앓는 성인은 학업 또는 일터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오해에 대해 전문가들은 ADHD가 사람의 지능과 의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 애덤 리바인(Adam Levine),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솔란지 놀스(Solange Knowles) 같은 사람들은 ADHD를 앓는 성인들이 창의적일 수 있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ADHD에 대한 오해 별 거 아니네” ADHD에 대한 오해 그렇구나” ADHD에 대한 오해 쉽네” ADHD에 대한 오해 병이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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