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풍 노을, 필리핀 강타…2명 사망
입력 2015-05-12 05:46 
제6호 태풍 노을이 필리핀 북동부를 강타하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태풍 노을은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220km를 기록해 올해 필리핀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합니다.
이 때문에 해안지대 주민 3만 명에게 경보가 내리고, 산사태와 홍수 우려 지역 주민 수 천명이 대피했습니다.
태풍 노을은 오늘(12일) 필리핀을 벗어나 일본 남부로 북상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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