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이초희가 꿈 없어 방황하는 이 시대 청소년을 대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시진(이초희 분)이 수준 높은 과외에 힘들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시진 모(김세아 분)와 차로 돌아가는 길에 과외 그만두면 안 되냐”고 말했다. 시진 모는 너는 그래서 문제다”라며 혼을 내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그럼 빨리 예체능으로 돌리자”라며 뭐해서 대학 갈 거냐. 원하는 것 말만 하면 다 해주겠다는데 왜 우냐”라고 다그쳤다.
결국 이시진은 울며 차를 뛰쳐나갔다. 그는 왜 우냐”는 엄마의 말에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운다. 아빠 닮아서 머리가 똑똑하던가, 엄마 닮아서 얼굴이 예쁘던가. 왜 나를 이렇게 낳았냐”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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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시진(이초희 분)이 수준 높은 과외에 힘들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시진 모(김세아 분)와 차로 돌아가는 길에 과외 그만두면 안 되냐”고 말했다. 시진 모는 너는 그래서 문제다”라며 혼을 내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그럼 빨리 예체능으로 돌리자”라며 뭐해서 대학 갈 거냐. 원하는 것 말만 하면 다 해주겠다는데 왜 우냐”라고 다그쳤다.
결국 이시진은 울며 차를 뛰쳐나갔다. 그는 왜 우냐”는 엄마의 말에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운다. 아빠 닮아서 머리가 똑똑하던가, 엄마 닮아서 얼굴이 예쁘던가. 왜 나를 이렇게 낳았냐”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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