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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성규 “첫 번째 솔로 앨범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입력 2015-05-11 19:27  | 수정 2015-05-11 19:44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김성현 기자]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한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첫 번째 솔로 앨범 흥행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규는 1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솔로 2집 ‘27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이날 성규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이 망했다고 말했는데 이번 앨범은 어떴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지난 앨범도 망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예능에서 장난을 치다보니 ‘에이 망했다라고 말한 것인데 편집이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그때에 비해 나의 더 성숙함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곡을 녹음하고 스스로 내 노래를 들어보니 감정이나 전달이 지난 앨범에 비해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성규의 두 번째 솔로 앨범 ‘27은 스물일곱을 살고 있는 날 것의 자신을 담은 앨범으로 넬(NELL)의 김종완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더블 타이틀곡 ‘너여야만 해와 ‘컨트롤(Kontrol)를 비롯해 인트로곡 ‘27, ‘어라이브(Alive), ‘데이드림(Daydream), 박윤하와 함께 부른 ‘답가까지 총 6곡이 담겨있다

성규는 더블 타이틀곡 ‘컨트롤(Kontrol)과 ‘너여야만 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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