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 휩싸인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자선 경매 ‘눈길’
입력 2015-05-11 18:30 
사진제공=이베이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 휩싸인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자선 경매 ‘눈길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열애설...어린이 위한 자선경매 참여 사실 새삼 화제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 휩싸인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자선 경매 ‘눈길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톰 히들스턴이 열애설이 난 가운데 평소 아이를 좋아하기로 소문난 톰 히들스턴이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이들을 위한 자선 경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해외 자선단체 코람(Coram)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배버치와 톰 히들스턴은 최근 코람과 영국 스탬프 회사 ‘Stampin up!이 공동주최한 자선행사에 손수 만든 카드를 기증했다.

두 배우는 자선행사 취지에 따라 ‘Stampin up!이 생산하는 종이 등을 사용해 아이들을 위한 카드를 직접 제작했다.

아이들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톰 히들스턴은 녹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바탕 위에 붉은색 하트를 그려 넣었다. 두 사람이 만든 카드에는 각각 친필 사인이 들어갔다.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출품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카드는 입찰에 돌입하자마자 48명이 참여해 1000.5파운드(약 174만원)를 기록했고, 톰 히들스턴의 카드는 이보다 2배 비싼 2150.05파운드(약 373만원, 54명 입찰)를 기록했다.


두 배우가 내놓은 카드에 대한 경매 마감은 오는 15일이다.

한편, 지난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서는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소식이 사실이라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라 팬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고,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 촬영을 계기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 연인으로 발전해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어벤져스2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후반작업에서 삭제돼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