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지연,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외모 정말 않본다"
입력 2015-05-11 18:21 
임지연/사진=스타투데이
임지연,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외모 정말 않본다"

배우 임지연이 영화 '간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지난 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따뜻하고 인성 자체가 좋은 사람'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임지연은 "친구들이 '넌 정말 남자 외모 보질 않는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외모를) 보지 않는다"며 "통하는 게 없으면 설렘도 짧고 만남을 지속하기도 힘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지연은 연예 활동에 대해 "연예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한테 많이 치이지 않느냐고 (주변에서) 많이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힘들지 않다. 제 성격이 정이 많다. 그래서 쉽게 친해지지만, 한번 정을 주면 쉽게 떼기가 힘들다"며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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