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나 햄버거 패티 등 가공육 제품에 붉은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착색제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더 타임스는 유럽 식품안정청이 착색제 'E128'을 쥐 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암을 유발했으며 인체에도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식품안정청은 성명서를 통해 'E128'이 체내에 섭취되면 발암성 물질인 아닐린으로 변환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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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는 유럽 식품안정청이 착색제 'E128'을 쥐 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암을 유발했으며 인체에도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식품안정청은 성명서를 통해 'E128'이 체내에 섭취되면 발암성 물질인 아닐린으로 변환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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