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벌인 임금협상 등에 대한 5차 본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10일) 파업을 재개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오후 10시 30분부터 내일(11일) 오전 3시 30분까지 주.야간 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는 한편 주.야간 2시간씩의 잔업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파업으로 기아차의 매출 손실액이 천억을 넘어선 것으로 기아차 측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노조가 내일과 13일 예정된 파업을 강행할 경우 매출 손실액이 천900억원, 생산차질이 만3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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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오후 10시 30분부터 내일(11일) 오전 3시 30분까지 주.야간 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는 한편 주.야간 2시간씩의 잔업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파업으로 기아차의 매출 손실액이 천억을 넘어선 것으로 기아차 측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노조가 내일과 13일 예정된 파업을 강행할 경우 매출 손실액이 천900억원, 생산차질이 만3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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