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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의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1에서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아이 소 더 라잇(I Saw the Light)을 촬영하며 가까워졌다. 이 영화에서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 촬영을 계기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과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한 바 있다.
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어벤져스 커플 탄생하는건가”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영화 찍다 사랑에 빠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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