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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치마입고 무대선다”
입력 2015-05-11 15:54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15주년만에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오른다.

보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키스 마이 립스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굉장히 힐을 신고 싶었고 배기팬츠를 버리고 치마를 입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에서 치마를 입은 적이 없고 다 바지 의상이었다. 외형적으로도 여성스러운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려면 노래가 받쳐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성스럽고 몽환적인 곡을 만들었다. 이번엔 치마에 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의 ‘키스 마이 립스는 2년9개월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반으로 보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12일 모든 음원과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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