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팅크웨어, 수입차 전용 ‘아이나비X1 CUBE’ 출시
입력 2015-05-11 14:48 
[사진 제공 = 팅크웨어]

팅크웨어가 11일 수입차 전용 셋톱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CUBE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LCD 탑재 차종에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 그대로 형태를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산 내비게이션 중 BMW 1280픽셀 해상도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등 수입차에 최적화됐다. 벤츠, 아우디, 렉서스, 쉐보레 등 최신 주요 차종에도 매립 호환성을 제공하며 향후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차세대 스마트카 기술력으로 손꼽히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적용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 알림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실사 도로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길안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솔루션을 국내에서 첫 적용했다.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로 초행길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팅크웨어는 출시 전 ‘XTM 더벙커를 통해 공개한 아이나비X1 CUBE는 사전예약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X1 CUBE 64GB의 출시가격은 AR 카메라를 포함해 64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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