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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1차 예선, 지원자 무려 7000여 명 ‘역대 최고’
입력 2015-05-11 14:37 
사진=CJ E&M 제공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Mnet ‘쇼미더머니4가 1차 예선으로 시작을 알렸다.

11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남동 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 1차 예선에 70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로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쇼미더머니4 1차 예선에서는 피타입, 마이크로닷, 서출구, 앤덥 등 언더신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실력파 래퍼들은 물론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라비, 위너(WINNER) 송민호, 매드타운(MADTOWN) 버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이블(EvoL) 쥬시, 탑독(ToppDogg) 키도, 야노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모두 본인의 실력을 후회 없이 선보일 각오로 임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남녀노소를 넘나드는 각양각색의 지원자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국인, 어린이, 노인 등 랩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참가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그중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 실력자가 등장해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작년 혼자 예선에 참가했던 사람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늘었다”며 힙합이 점점 대중에게 알려지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참가자를 응원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CJ E&M 제공
이어 실력 있는 도전자들이 많아 탈락자와 합격자를 가려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역대 시즌 중 가장 치열한 경연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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