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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폭행 때문에 유산?…“변호인 측이 모든 것을 처리할 예정”
입력 2015-05-11 14:12  | 수정 2015-05-11 14:52
김현중 전 여친 / 사진= MBN스타 DB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폭행 때문에 유산?…변호인 측이 모든 것을 처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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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또 다시 폭행 논란 떠올라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폭행 때문에 유산?…변호인 측이 모든 것을 처리할 예정”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한 적이 있다고 주장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변호인 측이 모든 것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측의 공식입장은 따로 없다”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은 작년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최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바 있지만, 폭행으로 인해 아이가 유산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한 차례 그의 아이를 임신했던 최 씨는 이후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취재진은 최 씨가 당시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로 미혼으로서 임신과 유산 여부를 알리는 것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취재진은 두 사람의 문자 내역까지 공개했다. 문자를 확인하면 최 씨가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묻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라고 답한다. 취재진은 또 다른 문자에서 최 씨가 (폭행으로) 아이가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여자친구인 최 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고,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가 인정돼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 됐다. 이후 최 씨와 재결합을 했고 임신 소식까지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0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송 사유는 아이 임신으로 인한 김현중과의 갈등과 정신적 피해다. 이러한 가운데 김현중은 오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를 앞두고 있다.

김현중 전 여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현중 전 여친, 진흙탕 싸움 아직 안 끝났다” 김현중 전 여친, 대체 뭐가 사실일까” 김현중 전 여친, 잠잠해지는 것 같았는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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