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연타석 2루타 멀티히트 ‘폭발’
입력 2015-05-11 13:29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 사진=MK스포츠 DB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부진을 씻어내고 회복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스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2루타 2개 포함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역시 0.169에서 0.183(93타수 17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를 상대로 우익수 쪽 라인드라이브 2루타를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5회에는 우측 담장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기록했다.
두 차례 모두 주자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타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7회 2사 1, 3루 타점 기회에서는 바뀐 투수 사비에르 세데뇨를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탬파베이에 2-1로 승리했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