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중국 관련주들이 주가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정보기술 IT와 자동차 등 소외주들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교보증권 임채구 리서치센터장은 수출 경기가 국내 경기 사이클 호조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 기계 등 중국 관련주들의 시장 주도주 위치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상반기 소외됐던 IT와 자동차, 은행 등도 하반기 증시에서는 부각되겠지만 주도주까지로의 부상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임 센터장은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3년만에 2분기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유동성에 쏠렸던 시장의 중심축이 실적으로 옮겨질 것이라며, 이에따라 하반기에도 추세적인 상승 기조는 이어지되 3분기 중 한두 차례 조정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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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임채구 리서치센터장은 수출 경기가 국내 경기 사이클 호조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 기계 등 중국 관련주들의 시장 주도주 위치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상반기 소외됐던 IT와 자동차, 은행 등도 하반기 증시에서는 부각되겠지만 주도주까지로의 부상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임 센터장은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3년만에 2분기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유동성에 쏠렸던 시장의 중심축이 실적으로 옮겨질 것이라며, 이에따라 하반기에도 추세적인 상승 기조는 이어지되 3분기 중 한두 차례 조정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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