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를 울려’ 송창의, 반전매력 뽐내…춤신+살림꾼 면모 과시
입력 2015-05-11 11:32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의 반전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송창의(강진우 역)의 색다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친근한 살림꾼의 면모는 물론 춤신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극 중 아내와 사별한 강진우는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와 갈등을 빚는 싱글대디다. 그런 그가 치열한 마트 세일 전쟁에서 안간힘을 쓰며 생닭을 쟁취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며 동시에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강진우는 숨겨진 댄스본능을 발휘하며 제자들과 함께 막춤을 추는 장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친근하고 소탈한 강진우의 성격이 드러난 대목으로 학생들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며 어울릴 줄 아는 그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이처럼 송창의는 다정다감함에 유쾌한 면까지 고루 갖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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