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베리아 경유 러-중 송유관 내년 착공
입력 2007-07-10 13:57  | 수정 2007-07-10 13:57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송유관 공사가 내년에 착수됩니다.
빅토르 크리스텐코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송유관의 '중국지선'에 대한 1차 공사대금이 지불 완료됨에 따라 시베리아를 거쳐 러시아 동부 해안과 중국을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 공사를 내년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송유관이 완성되면 중국은 시베리아산 원유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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