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이현, 임신 소감 밝혀…“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입력 2015-05-11 10:34  | 수정 2015-05-12 10:38

임신 2개월에 접어든 탤런트 소이현이 방송에서 직접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은 지난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함께 출연한 리포터들로부터 임신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너무 초기라 알리기가 좀 어려웠다”며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앙증맞고 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소이현은 그렇지 않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지난 9일 소이현이 임신 두 달째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배우 인교진과 결혼했다.
소이현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이현 임신, 2개월됐군” 소이현 임신, 축하해요” 소이현 임신, 아들일까 딸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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