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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네티즌 수사대 어떻게 맞췄나? 증거보니 '대박'
입력 2015-05-11 09:26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사진=SM 페이스북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네티즌 수사대 어떻게 맞췄나? 증거보니 '대박'

'황금락카 두통썼네'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복면을 쓴 실력자들이 펼치는 4강전과 결승전, 그리고 3대 가왕 결정전으로 꾸며졌습니다.

'황금락카'와 대결할 1인은 결승에서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꺾은 '종달새'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맞서는 '황금락카'는 '슬픈 인연'을 선곡해 가왕전에 나섰습니다.


열창 후 공개된 투표 결과 승자는 '종달새'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주간 공개되지 않았던 '황금락카'의 얼굴이 드디어 드러냈습니다.

결국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그녀의 정체는 루나였습니다.

이어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것 같았다. 그런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곡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더라. '복면가왕'을 통해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루나의 손톱 색과 새끼손가락 모양, 다리 모양 등이 일치한다는 것을 근거로 루나가 아니냐는 예상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앞서 Mnet '비틀즈코드'에서 루나가 불렀던 '아프고 아픈 이름' 속 음색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음색이 비슷한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몇몇의 네티즌들은 루나가 속한 에프엑스가 지난 23일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루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ograo. coffe_latte. 생얼. 다크서클. 유명한 카페라떼 맛은?"이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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