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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이민의 긍정 측면 주목해야"
입력 2007-07-10 13:37  | 수정 2007-07-10 13:3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가간 이주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이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낸 기고문을 통해 자본과 상품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세계화의 초창기에는 선진국이 이익을 독점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화의 두번째 국면인 '이동의 시기'로 접어들었다며 이주와 지식의 발전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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