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 시위 진압 나서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성직자와 학생들의 시위가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군이 진압을 시작했습니다.
CNN은 파키스탄 정부군이 파크스탄 수도 이슬라마드의 이슬람 사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사원 진압 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일 학생들과 경찰 사이의 총격전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후 시위가 확산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