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생 기초학력 도농간 격차 여전
입력 2007-07-10 11:57  | 수정 2007-07-10 11:57
초등학생들의 읽기·쓰기·기초수학 능력이 향상되고 지역간 학력 격차가 줄고 있지만, 기초수학 영역 등에서는 대도시와 읍면지역간 차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초등학교 3학년 국가수준 기초학력 평가 결과를 보면 지난해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읽기 2.4%, 쓰기 2%, 기초수학 4.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5년 진단 결과에 비해 읽기 0.6% 포인트, 쓰기 0.7% 포인트, 기초수학
0.6%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02년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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