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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혁신평면 적용 호평이어져···
입력 2015-05-10 15:36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은 모형도 앞에서 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창원 자은3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수만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밀려드는 사람들로 200m가량의 긴 줄이 이어지며 오전에만 20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으며, 주말에도 인파행렬은 계속됐다.
창원 성산구 성주동에 거주하는 신 모씨(45세)는 인테리어나 마감재가 세련됐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음에 든다”며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면 지금보다 넓은 새아파트에 살 수 있을것 같아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을 써볼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은 전세대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4-Bay 설계를 통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널찍한 알파룸과 대형수납장, 더블드레스룸 등의 적용해 공간 활용도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이에스동서 한재일 소장은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조망감을 극대화했고, 자은3지구 내 민간분양 아파트 중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도 3.3㎡당 899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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