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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태우, 김상중·노영학 견제하나…긴장감 증폭
입력 2015-05-09 22:18  | 수정 2015-05-09 23:41
사진=징비록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징비록 김태우가 김상중과 노영학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에서 의병 문제로 류성룡(김상중 분)과 광해군(노영학 분)을 견제하기 시작한 선조(김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성룡은 의병 문제로 인해 선조를 설득하던 중 선조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선조는 아직 명나라 원군이 도착하지 않아서 내가 불안하다. 광해군을 호위하고 있는 자들을 내게 불러들여라”고 말했다.

이에 류성룡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선조는 아까 그대가 과인의 뜻은 세자와 그대의 뜻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두 사람을 견제하는 듯 한 말을 내뱉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광해군은 이러한 선조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서는 잠시 충격에 빠진 듯 했다. 하지만 그는 곧 선조의 뜻에 따르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류성룡은 그를 위로하며 힘을 돋구어주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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