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마포대교 북단에서 17살 홍 모 군이 한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홍 군은 뛰어내리기 전 마포대교 북단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로 상담하던 도중 투신했는데, 119 구조단이 다리 밑에서 대기하다 홍 군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홍 군이 안정을 찾는 대로 투신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홍 군은 뛰어내리기 전 마포대교 북단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로 상담하던 도중 투신했는데, 119 구조단이 다리 밑에서 대기하다 홍 군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홍 군이 안정을 찾는 대로 투신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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