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동아에스티,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6.2%↑…“수출 증가 덕분”
입력 2015-05-08 18:17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8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4억6100만원으로 3.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86억9600만원으로 16.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부문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감소해 전체 매출이 소폭 줄어들었으나, 캄보디아 대상 캔박카스의 매출 확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주문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837억원, 해외 수출은 27.4% 늘어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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