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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서 ‘펄펄’ 박종윤, 9일 1군 엔트리 등록
입력 2015-05-08 17:27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종윤(33)이 복귀한다.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둔 이종운 롯데 감독은 오늘(8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박종윤이 홈런을 치는 등 좋다고 보고 받았다”며 바로 1군에 합류하라고 했다. 수비를 하는 데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박종윤은 지난 3월28일 사직 kt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아 발등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후 웨이트 등 재활을 해온 박종윤은 이날 부상 후 첫 실전 경기를 치렀다.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나서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를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금을 뽐냈다. 이 감독은 1군 경기를 치르면서 감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박종윤 대신 김재유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이날 내야수 오윤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강동수가 말소됐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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