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루 로맨스’ 윤지혜, 피도 눈물도 없는 야심가 변신
입력 2015-05-08 16:41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윤지혜가 당찬 야심가로 돌아온다.

윤지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윤지혜가 SBS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출연한다”며 그의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지혜는 이 작품에서 재벌가의 장녀이자 태진 제약회사 대표 장예원역을 맡는다.



극중 장예원은 남자라는 이유로 그룹의 후계자가 된 오빠 장경준에게 불만을 품고 더 많은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연을 펼친다.

특히 장예원은 더 많은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오빠의 죽음을 기회로 활용하는 당찬 사업가로 야욕을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윤지혜는 지난 2012년 방송된 드라마 ‘유령에서 최초이자 최연소 여성 시경캡 구연주 역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지난 해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히로인 마향역으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사했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신분을 숨기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 장윤하(유이 분)와 사랑을 가볍게 여기는 남자 최준기(성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청춘 멜로 드라마다. ‘풍문으로 들었소의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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