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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자 4천명 넘어서
입력 2007-07-10 03:17  | 수정 2007-07-10 03:17
지난 2001년 12월 조지 부시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 지금까지 5년 6개월동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 수가 4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2월 미군이 9.11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를 은닉하고 있는 아프간을 침공한 이후 미군 404명이 숨진데 이어, 지난 2003년 3월 미군이 이라크를 공격한 이후 3천59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이라크 전쟁 부상 미군수는 2만 6천500명이었고, 이 가운데 만 천959명은 중상을 입어 곧바로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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