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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TV SBS’ 김규리 “사진 통해 따뜻한 세상 함께 느꼈으면”
입력 2015-05-08 14:40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규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이 찍은 사진전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015 희망 TV SBS에서 김규리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주제로한 토크쇼에 출연해 관객과 소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규리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사진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사진전에 참가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규리는 거울이 흔치않아 자신의 얼굴을 잘 보지 못하던 아이들이 사진에 나온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던 모습이 너무도 감명 깊었다”고 하면서 사진을 통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따뜻한 세상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전을 준비한 SBS 교양국의 성영준 부장은 지금까지 우리의 카메라에 담긴 아프리카 아이들은 힘들고 아픈 모습이라 가슴이 아팠지만 정작 우리가 건네준 카메라를 직접 찍은 사진에는 밝게 웃는 가족,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한 친구들, 그리고 맑고 푸른 하늘 이었다”고 느낌을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진 및 도록 판매금액 전액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2015 희망TV SBS는 오는 15, 16일까지 총8부로 방송 될 예정이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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