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A380 3호기 도입…뉴욕노선 등 투입
입력 2015-05-08 14:04 
[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하늘 위 호텔이라 불리는 A380 3호기 도입을 통해 기재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A380 3호기는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태국 방콕에 투입하고, 28일 이후에는 미국 뉴욕 노선을 오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국 서부지역의 관문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동부지역 최대 도시인 뉴욕에 3호기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A380 3호기 도입을 통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아시아나 A380 도입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 기간 중 퀴즈 답변 후 응모한 아시아나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에 도입한 A380 1, 2호기를 LA에 매일, 홍콩에는 주 5회 운항 중이며, 오는 6월에 1대, 2016년 말에 2대 등 A380기를 총 6대 도입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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