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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애덤 리바인, 설탕 테러당해…당시 모습보니? '충격'
입력 2015-05-08 13:36  | 수정 2015-05-08 13:36
애덤리바인, 마룬파이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마룬파이브 애덤 리바인, 설탕 테러당해…당시 모습보니? '충격'

히트곡 '슈가(Sugar)'를 낸 마룬 5의 리더 애덤 리바인이 설탕 테러를 당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US 위클리는 "애덤 리바인이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지미 키멜 라이브쇼'를 마치고 스튜디오를 나오던 파우더 설탕 폭탄공격을 받았다"고 7일 보도했습니다.

애덤 리바인은 스튜디오를 나오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나비드 파시란 이름의 한 남성이 파우더 설탕 봉지를 애덤에게 집어던졌습니다.


애덤의 얼굴과 청색 재킷에는 온통 하얀 설탕가루를 뒤범벅됐습니다.

애덤의 표정은 불쾌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LA 경찰서의 릴리아나 프레샤도 경찰간부는 "용의자는 어제 지미 키멜 스튜디오 밖을 지나던 비번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며 "나비드가 스튜디오 뒤에서 즐거이 사인을 해주던 애덤 리바인을 향해 파우더 설탕봉지를 던지는 걸 경찰이 발견했다. 애덤은 얼굴과 상반신이 설탕으로 뒤집어썼고 주변 5명 쯤이 설탕세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용의자 나비드는 폭행죄로 입건됐고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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