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3` 가인 "조권, 스킨십에도 무반응"
입력 2015-05-08 11:47  | 수정 2015-05-09 12:07


가수 가인이 ‘해피투게더3에서 조권이 스킨십에도 무반응이었다고 말했다.
가인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조권 때문에 답답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가인은 조권과 한 프로그램에서의 가상부부 시절을 언급하며 평소에는 촬영 끝나면 바로 헤어졌는데 발리로 웨딩촬영을 갔을 때에는 스태프들과 다 같이 맥주를 마셨다”면서 보통은 여자들이 쑥스러워하는데 반대로 남자가 스킨십에 무관심하니까 제가 미쳐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눈치를 보다가 조권 어깨에 기댔는데도 무반응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권은 변명을 하자면 일단 솔직히 너무 떨렸다”면서 그땐 어렸기 때문에 ‘내가 이 여자를 책임져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조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조권, 조권 가인 아담커플 잘 어울렸는데” 해피투게더 조권 나왔네” 해피투게더 조권, 우결은 아담커플 나왔을 때가 제일 재밌었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