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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롤 스프링리그 우스팀이 한자리에…치열한 대결
입력 2015-05-08 11:33 
MSI, 사진=홈페이지 캡처
MSI, 롤 스프링리그 우스팀이 한자리에…치열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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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최강자 가린다.

MSI, 롤 스프링리그 우스팀이 한자리에…치열한 대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8일 개막했다.

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올 시즌 전 세계 스프링 리그의 우승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MSI가 열렸다.

MSI는 SK텔레콤T1(한국), 에드워드게이밍(중국), 팀솔로미드(북미),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 베식타스(터키) 등 총 6지역의 우승팀이 참가해 4일 간 최강팀을 가린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MSI는 총 상금 20만달러(약 2억 2000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우승팀에게는 10만달러(약 1억 1000만원), 준우승 5만달러(약 5500만원), 3위 및 4위에 각각 2만 5000달러(약 2700만원)를 준다.

MSI에 출전하는 6개 팀은 다른 모든 팀들과 한 번씩 경기하는 단판 풀리그 형태의 예선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과 준결승은 모두 5전 3선승제로 진행한다. 준결승은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서로 맞붙게 되는 구조다.

MSI 예선은 이날 오전 5시 유럽과 북미 팀의 대결로 시작됐다. 한국은 오전 6시 베식타스(터키)와의 첫 경기를 치른 뒤 오전 10시 에드워드게이밍(중국), 오후 12시 팀솔로미드(북미) 등 총 3경기가 예정돼있다.

이번 경기는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등에서 생중계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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