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인철이사장 "IASP총회 대덕특구 알릴 기회"
입력 2007-07-09 18:37  | 수정 2007-07-09 18:37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오늘(9일) " 2010년 '세계사이언스파크협회'(IASP) 총회 유치는 출범 2년에 불과한 대덕특구를 세계에 알리고 특구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IASP 총회 유치 성공의 의미를 이 같이 설명한 뒤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준 대전시와 과학기술부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이번 총회 유치에는 덴마크,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등 유럽 4개국을 비롯 모두 6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대덕특구를 적극 홍보하고 IASP가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야 비즈니스 기회가 더 넓어진다는 것을 적극 설득해 전폭적인 동조를 이끌어 냈다"며 유치 성공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