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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 ‘라디오스타’ 통해 화제만발…대기업 뒤로 하고 연기자 데뷔한 사연은?
입력 2015-05-07 22:12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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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 라디오스타서 예능감 뽐내...다양한 이야기들로 포복절도 이끌어

서현철, ‘라디오스타 통해 화제만발...대기업 뒤로 하고 연기자 데뷔한 사연은?

배우 서현철이 ‘라디오스타로 제대로 ‘홈런을 날렸다.

배우 서현철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대기업인 K제화 영업팀에 근무하다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연기자로 데뷔했다"며 "처음 회사를 그만두자 부모님이 '자기 의지가 아닐 거다. 기도원에 보내야한다'고 하셨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또한 그는 군복무 시절 경험을 털어놓으며, "의무병이었다. 특기가 없었는데 빽이 있던 동기에 껴 의무병으로 일하게 됐다"라며 군에서 포경수술을 한 과거도 털어놨다.

서현철은 "조수로 포경수술을 도왔다. 1980년대였다. 그렇게 원시적으로 수술하는 건 못하겠더라"고 말했고,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거기서 했다. 장점은 있다. 하지만 말끔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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