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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피소’ 김소연,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입력 2015-05-07 2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투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김소연이 혐의 없음 판단을 받았다.
7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김소연과 사업가인 지인 A씨 등 3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수사 결과 김소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없는 인물로 확인됐다.
앞서 고소인 B씨 등 5명은 지난 3월, 사업가 A씨와 A씨가 소개한 김소연을 믿고 9억 원을 투자했지만 투자한 제품들이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며 이들을 고소했다.
한편 김소연은 사기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B씨 등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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