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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경, 우뢰매 당시 인기 어땠나?…“어묵 먹다 여대생들 몰려들어”
입력 2015-05-07 18:42 
천은경/사진=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화면
천은경, 우뢰매 당시 인기 어땠나?…어묵 먹다 여대생들 몰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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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경 우뢰매 히어로 당시 인기 털어놔

천은경, 우뢰매 당시 인기 어땠나?…어묵 먹다 여대생들 몰려들어”

배우 천은경이 ‘길거리 캐스팅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슈퍼히어로19 편으로 진행됐다. 순위 중 14위로는 ‘우뢰매 히로인 데일리가 선정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우뢰매 1탄, 3탄, 4탄에서 데일리 역을 맡았던 배우 천은경이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천은경은 아버지가 영화 제작자다. 아버지 때문에 충무로에 자주 갔는데, 그러다가 소위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성신여대 앞에서 오뎅을 먹다가 여대생들이 모여들어 깜짝 놀라 도망갔던 적이 있다”며 과거 일화를 전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우뢰매 속 천은경은 42kg의 가녀린 몸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은경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은경 몸매 대박” 천은경 과거 미모 여신급이네” 천은경 우뢰매 추억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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