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교육부-대학 협의 지켜보겠다"
입력 2007-07-09 16:07  | 수정 2007-07-09 16:07
청와대는 정부와 대학간의 대학입시 내신 실질 반영률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삼가한 채 "교육부와 대학간의 협의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뒤 "현실을 고려하면서 막바지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내신 실질 반영률 50%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올해 달성이 어려우면 교육부와 협의하자는 입장"이 있었다고 한발 물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