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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신동엽, 송은이 아프리카 사업 투자에 “거기서 끝내라”
입력 2015-05-07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아프리카 사업에 투자한 사실을 고백하자 신동엽이 손사래를 쳤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양희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글라디스,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개그맨 황현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예능대세 샘 오취리와 교양정보 프로그램에서 전국을 누비며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나댁 글라디스가 참여했다.
가나의 문화, 음식, 특산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은이는 가나에 모링가가 유명하지 않냐”고 물어보며 최근 가나 모링가 농장에 500만원 투자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송은이의 말을 듣자마자 500에서 끝내라. 나도 처음에는 500으로 시작했다며 ”처음에 500이 아까워서 더 넣고 하다 결국엔 망했다며 본인의 사업실패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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