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구리의 냉감 기술 도입한 티셔츠 화제
입력 2015-05-07 16:35 
사진 왼쪽부터 빈슨티셔츠, 레이드 티셔츠 / 사진제공 : 마운티아

개구리의 냉감 기술을 활용한 티셔츠가 출시해 화제다.
마운티아(대표 강태선)는 여름용 티셔츠인 ‘빈슨 티셔츠와 ‘레이드 티셔츠 2종을 최근 내놨다. 두 제품 모두 공기 순환 작용을 통해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개구리의 냉감 기술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아이스 서클 기술을 적용했다. 마운티아는 아이스 서클 기술로 인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여름철 격렬한 산행이나 장기간의 외부활동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빈슨티셔츠는 흡한·속건이 우수한 경량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자외선을 96%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제품이다. 가격은 11만5000원.
레이드 티셔츠는 태양열 차단과 땀을 냉매로 전환하는 기술을 도입해 냉감 과학 섬유인 ‘아이스필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했다. 시원한 촉감과 함께 햇빛 차단을 위한 베이스 레이어 티셔츠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4000원.

장순철 마운티아 마케팅부 부장은 빈슨 티셔츠의 경우 1일부터 5일까지 전월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며 여름 상품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마운티아는 오는 25일까지 2015년 봄·여름 의류를 최대 60% 할인하고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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