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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군대서 포경수술 보조…브라운관에선 힘없는 역할"
입력 2015-05-07 16:29  | 수정 2015-05-07 16:39
라디오스타 서현철/사진=MBC
라디오스타 서현철 "군대서 포경수술 보조…브라운관에선 힘없는 역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현철은 국군병원에서 군복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던지게 된다"며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현철은 또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거기서 술주정뱅이 의붓 아버지 역할을 맡았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정상적인 역할은 많이 안 했다"며 "주로 술 주정뱅이, 나쁜 아버지, 사극으로 치면 아무 힘없는 대신 역할 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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