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박유천 신세경, 안타까운 스토리 전개에 '짠내 폭발'

'냄새를 보는 소녀'박유천 신세경, 안타까운 스토리 전개에 '짠내 폭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연이은 시련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1회에서 박유천이 연이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특별수사팀에서 쫓겨나고 여자친구인 신세경으로부터 이별선고를 받았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갑작스럽게 염미(윤진서 분)로부터 특별수사팀에서 배제 당하고, 오초림(신세경 분)에게서 이별선고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유도 듣지 못한 채 수사팀에서 쫓겨난 무각은 화를 내고 집에 돌아온 뒤, 초림에게 하소연하다가 속상함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무각은 갑작스레 초림으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아 충격을 받았습니다. 무각의 여동생이 초림의 과거이름과 같았던 이유로 목숨을 잃게 돼, 죄책감을 느껴 그를 떠나려 한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무각은 "왜 이러는데 정말! 진짜를 얘기해봐. 거짓말하지 말고 진짜로 얘기해봐!"라며 소리쳐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이처럼 박유천은 연이은 시련에 안타까움을 더하는 동시에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