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88번째 조종사 됐다…모습보니? '깜짝'
입력 2015-05-07 11:12  | 수정 2015-05-08 10:57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사진=MBN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88번째 조종사 됐다…모습보니? '깜짝'

우리 정부가 차기전투기로 도입할 예정인 F-35 기종에서 첫 여성 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미국 공군은 6일(현지시간) 제33전투비행작전단의 크리스틴 마우 중령이 첫 단독 훈련비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고 의회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모의비행 훈련장치에서 14번의 가상 훈련임무를 완수한 마우 중령은 지난 4년간 미 플로리다 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 훈련을 끝낸 88번째 조종사가 됐습니다.

마우 중령은 인터뷰에서 "비행은 매우 평등하다"며 "비행기는 조종사의 성(性)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그건 조종사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상 육군부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사진=미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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