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차량 보조번호판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유명 자동차 회사의 상표를 무단으로 도용한 짝퉁 번호판을 시장에 유통시킨 혐의로 제조업자 53살 유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량 등록 대행업체들은 번호판이 찌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조번호판이 가짜임을 알면서도 구입해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서울 노원경찰서는 유명 자동차 회사의 상표를 무단으로 도용한 짝퉁 번호판을 시장에 유통시킨 혐의로 제조업자 53살 유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량 등록 대행업체들은 번호판이 찌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조번호판이 가짜임을 알면서도 구입해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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