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하락 출발…2100선 밑돌아
입력 2015-05-07 09:16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가 지표 부진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에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5포인트(0.35%) 내린 2097.2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54억원, 기관은 3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19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이 상승세이나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신한지주, 기아차, 제일모직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21포인트(0.18%) 오른 667.15를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한 이후 큰 변화 없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개인은 76억원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과 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가 하락 중이나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산성앨엔에스, 컴투스, 웹젠, 로엔이 강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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